창작뮤지컬 가 오는 10월에 있을 일본 초연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는 DJ DOC의 노래 22곡을 쥬크박스 뮤지컬로 제작한 한국 창작뮤지컬로, 그룹 초신성의 광수, 건일과 함께 국내 초연 멤버인 정원영, 강홍석이 주연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 작품은 지난 해 8월 라는 이름으로 국내 초연됐으나, 일본 진출을 앞두고 일본 뮤지션 DJ OZMA가 일본어 버전으로 불러 인기를 모은 동명의 노래를 반영, 로 이름을 바꿨다. 공연을 제작한 CJ E&M 공연사업부 측은 “한국말 대사를 자막을 통해 스토리를 쫓아가기보다 친숙한 넘버를 따라 부를 수 있어 작품에 대한 공감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작품 선정 이유를 밝혔다. 공연은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CJ E&M
글. 이경진 인턴기자 r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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