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작품 속의 달콤했던 미소를 지우고 KBS 를 통해 보통의 감정을 솔직하게 보여준 연우진 인터뷰.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 비법은, 작은 욕심을 갖지 않는 거다. 큰 틀만 유지하면서 순리대로 가는 스타일이라서 대부분의 일을 운명으로 잘 받아들이는 편이거든. 목표라면 매 순간 행복하자, 정도? 그래서 30대에 대한 그림도 구체적으로 그리지는 않는다. 큰 틀이라면, 내 가정이 생겼으면 좋겠다. 연기에 대한 믿음이 확고해지고 자부심이 커져서, 그것으로 가족을 행복하게 해 줬으면 좋겠다.”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
사진. 이진혁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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