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메이트의 드러머이자 활발하게 활동하는 광고 모델, 그리고 막 출사표를 던진 신인배우를 겸하고 있는 이현재 인터뷰.

“처음에는 연기에 전혀 열망이 없었는데, 이 작품을 하면서 재미를 발견했다. 물론 더 많이 준비하고 공부해야 다시 연기를 선보일 수 있겠지만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이번 드라마가 끝나면 당분간은 연주에 매진해야 할 것 같다. 드라마가 이렇게 빡세게 돌아가는지 몰랐는데, 드럼 연습할 시간이 정말 없더라. 손이 굳는 것 같아서 좀 초조하다. 일단은 잘하는 것부터 다시 집중해야 할 것 같다.”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
사진. 이진혁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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