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대성 없이 무대에 올랐다. 빅뱅은 25일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에서 대성을 제외한 4명이서 1시간 20분여에 걸쳐 공연을 펼쳤다. 대성의 파트는 백댄서가 대신하거나 다른 멤버들이 빈 자리를 메꿨다. 이 공연은 옵티머스 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LG전자 측에서 진행한 것이다.
태양은 마지막 곡을 부른 이후 팬들에게 “지금은 빅뱅이 힘든 시기지만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히며 걱정하는 팬들을 위로했으며 이어 지드래곤은 “다음에는 5명이 함께 선 무대 보여드리겠다” 약속했다.
사진 제공. LG 전자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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