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솔미가 17일 제기된 동료 배우 한재석과 교제설에 대해 공식 인정했다. 이날 오전 박솔미 소속사 관계자는 와 전화통화에서 “박솔미와 직접 통화해 확인했는데 한재석과 한 달여 전부터 사귀기 시작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귄 지 얼마 되지 않아 결혼을 생각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재석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과 직접 연락해보고 사실을 확인하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들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 종영 이후 불거지기도 했으나 당시 양 측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다. 한편 박솔미는 현재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재석은 중국에서 탕웨이, 장백지 등과 촬영한 의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한편 이성한 감독의 영화 를 촬영 중이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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