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MBC 생방송 경연을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한국 사회를 대표하는 각계 각층의 셀러브리티들이 전문 댄서와 팀을 이뤄 댄스스포츠로 경연을 펼쳐 우승팀을 뽑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첫 회 경연은 각각 팀들이 스탠더드 댄스에서 3종목, 라틴 아메리칸 댄스에서 3종목으로 무대를 꾸몄다. 3명의 심사위원 점수로만 집계된 심사 결과 1회 방송에서 정아름과 팀을 이룬 김장훈은 11등을 차지했다. 1회 점수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회 심사와 합산돼 첫 탈락자가 나오는 만큼 1회 심사는 중요했다. 김장훈은 결과를 접한 후 “역경을 딛고 반전을 만드는 스타일이다”라며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다음 주까지 반드시 역전극을 만들겠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김장훈 측 관계자는 “(김장훈이)현재도 춤 연습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반전을 위한 퍼포먼스나 다른 준비가 있나라는 질문에 “그런 것보다는 17일 경연 미션에 맞춰서 기본에 충실하고 있다. 당장 화요일 중간점검 때문에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했다. 17일 는 첫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10일 경연 결과와 더불어 시청자 ARS 투표 50%, 심사위원 점수 50%가 합산돼 첫 탈락자가 나온다.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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