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일본 콘서트 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빅뱅은 지난 10일부터 오사카를 시작으로 치바를 거쳐 19일 나고야 가이시홀에서 열린 공연을 끝으로 3개 도시의 총 8회 공연 투어를 마무리했다. 빅뱅은 한국에서 발표한 신곡 ‘TONIGHT’과 ‘LOVE SONG’을 비롯하여 GD&TOP, 태양, 승리, 대성 등 각자의 솔로 무대와 함께 일본에서 발표한 음악까지 선보였다. 이번 투어 중 11일 일본에서 발표한 정규 2집 는 첫 주 6만 5천장을 판매하며 일본 오리콘 앨범 주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본 투어를 마친 빅뱅은 당분간 휴식기를 거친 후 새로운 앨범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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