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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 “이소라 선배님, No.1 소름 돋았어요”
– 9일 보아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 보아는 8일 MBC ‘나는 가수다’에서 이소라가 자신의 히트곡 ‘No.1’을 록으로 바꿔 부른 것을 두고 “이소라 선배님의 No.1 소름 돋았어요. 멋지게 재해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자극되는 하루!” 라는 찬사를 남겼다. 이어 보아는 송은이, 김영철 등의 이어지는 멘션에 “그 노래도 내년이년 10살이네요. 시간 참 빨라요”라며 “아직도 사랑받는 노래를 갖고 있다는 게 참 행복해요”라고 답하기도.

전현무 : “이제 또 족히 반년정도는 기다리셔야 할 듯 싶습니다”
– 8일 전현무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 전현무는 8일 KBS 를 진행한 자신의 TV 화면 캡춰와 함께 “으악. 이건 레어템이다”라고 자신의 팔로어가 멘션을 보내자 이를 리트윗(재전송)했다. 계속 마감 뉴스를 진행하느냐는 질문엔 “이제 또 족히 반년정도는 기다리셔야 할 듯 싶습니다”라고 답하기도. KBS는 주말 뉴스 진행을 아나운서 국에서 돌아가면서 맡도록 되어 있다. 김완선 : “어느 순간 춤을 미워하게 됐어요”
– 김완선, 9일 방송되는 tvN 에 출연해 그동안의 근황을 전하다가 “어느 순간 춤을 미워하게 됐다”며 “사람들이 춤만 이야기하고 노래는 못한다고 하니까 무대에서 춤을 추기가 싫었다” 고 말했다.


조인성 : “공군에 동경심이 있었고 그 동경심 덕분에 입대했다”
– 8일 KBS 에 깜짝 출연한 조인성이 한 말. 조인성은 이 날 공군 항공 과학 고등학교를 찾아 “오래 전부터 을 봐 왔었다”며 시청자들에게는 “오랜만에 인사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공군 병장 조인성입니다”라며 말했다. “공군 생활 하시면서 어떠셨는지”라는 학생의 질문에 “공군에 동경심이 있었고 그 동경심 덕분에 입대했다”며 “생활 해보니 멋진 곳이었고 제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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