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침 9시 20분
예고편도 없다. 어떤 이야기를 할 지도 아직 모른다. 하지만 방송이 확정됐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시청자 게시판은 난리가 났다. 아침 시간대 주부들을 타깃으로 하는 에서는 희한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게스트가 JYJ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지난 해 드라마와 뮤지컬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0월 첫 음반 을 발매한 이후 KBS 과 축하무대 등 음악방송이 아닌 곳에서 자신들의 음악을 알려야 했던 그들은 과연 오늘 아침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시크릿가든 스페셜’ E!TV 저녁 7시 30분
종영한 지 3일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시가앓이’ 중이라면 오늘 을 보며 허전한 마음을 달래보자.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줬던 조연들 중 김주원(현빈) 사장의 오른팔이자 임아영(유인나)의 남자친구였던 김비서(김성오)가 직접 출연해 ‘시크릿가든 스페셜’ 편을 진행한다. 거품키스, 윗몸일으키기,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공들여 만든 트레이닝복 등 모두가 예상하고 있는 명대사와 명장면이 있겠지만, 오늘만큼은 ‘따장님’을 유난히 잘 따르며 아영이에게 거품키스를 시도하려다 물세례만 받았던 ‘깨방정’ 김비서 위주의 을 보는 것은 어떨까.
MBCevey1 오후 5시
SBS 의 ‘특 아카데미’ 코너는 게스트들의 과거 사진을 공개하거나 그들을 무대 앞으로 불러내 개인기를 끄집어내는 시간이다. 그 과정에서 게스트들이 충분히 주인공으로 빛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리액션을 해주고 흥을 돋우는 슈퍼주니어의 이특, 은혁 그리고 신동은 누가 뭐래도 최고의 예능돌이다. 그렇게 트레이닝한 이특과 은혁이 리드하는 은 ‘선배들에게 인생경험을 얻는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언뜻 진지한 토크쇼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같은 멤버들끼리 서로 공격하고 놀리는 모습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오늘 ‘댄스 선배님’ 특집에서는 이주노, 팝핀현준, 홍록기를 초대해 광란의 댄스파티를 열 예정이다. 이제 막 댄스에 눈 뜬 규현의 오글댄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이특과 은혁의 리액션에 주목하자.
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글. 이가온 thirteen@
예고편도 없다. 어떤 이야기를 할 지도 아직 모른다. 하지만 방송이 확정됐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시청자 게시판은 난리가 났다. 아침 시간대 주부들을 타깃으로 하는 에서는 희한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게스트가 JYJ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지난 해 드라마와 뮤지컬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0월 첫 음반 을 발매한 이후 KBS 과 축하무대 등 음악방송이 아닌 곳에서 자신들의 음악을 알려야 했던 그들은 과연 오늘 아침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시크릿가든 스페셜’ E!TV 저녁 7시 30분
종영한 지 3일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시가앓이’ 중이라면 오늘 을 보며 허전한 마음을 달래보자.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줬던 조연들 중 김주원(현빈) 사장의 오른팔이자 임아영(유인나)의 남자친구였던 김비서(김성오)가 직접 출연해 ‘시크릿가든 스페셜’ 편을 진행한다. 거품키스, 윗몸일으키기,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공들여 만든 트레이닝복 등 모두가 예상하고 있는 명대사와 명장면이 있겠지만, 오늘만큼은 ‘따장님’을 유난히 잘 따르며 아영이에게 거품키스를 시도하려다 물세례만 받았던 ‘깨방정’ 김비서 위주의 을 보는 것은 어떨까.
MBCevey1 오후 5시
SBS 의 ‘특 아카데미’ 코너는 게스트들의 과거 사진을 공개하거나 그들을 무대 앞으로 불러내 개인기를 끄집어내는 시간이다. 그 과정에서 게스트들이 충분히 주인공으로 빛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리액션을 해주고 흥을 돋우는 슈퍼주니어의 이특, 은혁 그리고 신동은 누가 뭐래도 최고의 예능돌이다. 그렇게 트레이닝한 이특과 은혁이 리드하는 은 ‘선배들에게 인생경험을 얻는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언뜻 진지한 토크쇼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같은 멤버들끼리 서로 공격하고 놀리는 모습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오늘 ‘댄스 선배님’ 특집에서는 이주노, 팝핀현준, 홍록기를 초대해 광란의 댄스파티를 열 예정이다. 이제 막 댄스에 눈 뜬 규현의 오글댄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이특과 은혁의 리액션에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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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가온 thir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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