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 /텐아시아DB
가수 송가인이 호주 산불 피해 지역에 우려를 표했다.송가인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호주가 역대 최악의 산불 사태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빨리 끝나길 기원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재 관측위성이 지난해 12월 5일부터 지난 5일까지 호주에서 발생한 산불을 3D로 구현한 것이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재 관측위성이 3D로 구현한 호주 산불 모습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캡쳐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함께 기도할게요””하루 빨리 진화되기를 기원합니다””우리 가수님과 함께 기도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호주는 지난해 9월 남동부에 산불이 번져 20여 명이 사망하고, 현재까지 산불이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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