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비보TV

2020년 ‘비보 티브이(VIVO TV)’ 개국 4주년 기념 공연인 코미디언 송은이·김숙의 ‘비보쇼 합동 생파(생일파티)’가 티켓 예매 2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2회 분량의 2400석이 금세 동나며 인기를 입증했다.

‘비보쇼 합동 생파’는 오는 2월 28일과 29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비보 TV 개국일인 2월 29일은 4년에 한 번씩 돌아온다. 매년 찾아오는 날이 아니어서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비보 TV 팬들이 함께하는 합동 생일파티라는 점도 의미가 남다르다. 송은이 김숙의 특별 공연부터 화려한 게스트, 다채로운 생일 선물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할 전망이다.

2016년 11월에 열린 ‘비보쇼’ 첫 공연인 ‘비보쇼-숙이네 집으로’는 티켓 예매 30초 만에 매진됐고, 이후 ‘비보쇼 북콘서트’ 역시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비보 TV’의 관계자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비보쇼 합동 생파’ 공연 좌석 2400석이 순식간에 전석 매진됐다. 폭발적인 반응에 얼떨떨하다”며 “4년마다 돌아오는 특별한 공연에 열광적인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의미 있고 뜻깊은 공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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