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모모랜드의 나윤(왼쪽부터), 아인, 혜빈, 낸시, 주이, 제인이 30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떰즈업(Thumbs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모모랜드가 6인조로 재편된 후 처음으로 컴백을 준비하면서 초심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모모랜드는 30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떰즈업(Thumbs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떰즈 업’은 지난 3월 발매한 ‘암쏘핫(I’m So Hot)’ 이후 9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자 6인조로 재편된 후 첫 컴백이다. 모모랜드는 지난달 연우, 태하, 데이지가 탈퇴하면서 9인조에서 6인조가 되는 변화를 겪었다.
제인은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각자 선택한 길이기 때문에 응원하고 있다. 6인조로 바뀐만큼 최선을 다해 힘을 내서 준비했다.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혜빈은 “초심으로 돌아간 것 처럼, 다시 데뷔한다는 생각으로 준비를 했다. 멤버들끼리 돈독하게 더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주이는 “팬들에게 변함없이 똑같은 에너지를 전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힘을 내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