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정주리가 고된 육아에 녹초가 됐다.

정주리는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난 분명 행복한데, 눈에 초점이 없네. 엄마가 잠깐 잠든 사이, 멍에 스티커 붙인 거 도윤이니 도원이니? 밴드가 없었나 보구나. 아주 귀여워가지고! 하필 먼지 제거 스티커”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주리는 아이들 옆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는 육아에 지친 듯 몸에 힘이 없어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정주리는 자신이 잠든 새 몸에 든 멍에 밴드를 붙여준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정주리는 2015년 1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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