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나의 첫 사회생활’ 티저. /사진제공=tvN

tvN이 아이들의 일상을 살펴보며 우리들의 지난 사회생활을 돌아보는 신규 예능 ‘나의 첫 사회생활’을 선보인다. 누구나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어린 시절을 생각함과 동시에 현재 우리의 사회생활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나의 첫 사회생활’ 제작진이 공개한 첫 티저 영상에서는 아이들이 등장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인가 싶더니 아이들이 단호한 표정을 짓는다. 술래잡기를 하는 아이들 중 한 명은 “너 술래 할 차례 아니야”라고 말한다. 이에 지지 않으려는 듯 또 다른 아이는 성큼 앞으로 다가가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래도 이내 한발 물러선 아이들 덕분에 상황은 무사히 마무리된다.‘나의 첫 사회생활’에서는 이처럼 아이들의 놀이와 생활에도 스며든 질서와 사회생활을 엿볼 수 있다.

제작진은 “어른들도 어린 시절에는 놀이터, 유치원 등 작은 곳에서 사회생활을 처음 경험했다. ‘나의 첫 사회생활’은 이런 경험들을 되돌아보고, 이를 통해 지금의 우리가 사회 생활을 잘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할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나의 첫 사회생활’은 내년 1월 7일 처음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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