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이미자가 출연했다.이미자는 “‘동백아가씨’가 33주 동안 1위를 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왜색이 짙다고 금지곡이 됐다. 너무 가슴이 아팠다”고 밝혔다.
이어 “22년 뒤 금지곡 조치가 풀렸다”면서 “사실 무대 위에선 끌려갈 각오로 불렀었다”고 말했다.
이미자는 1941년 10월 30일 생으로, 올해 나이 79세다.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해 1960년대~1970년대 가요계의 여제로 불리며 사랑받았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아침마당’ 이미자./ 사진=KBS 방송화면
데뷔 60주년을 맞은 가수 이미자가 히트곡 ‘동백아가씨’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이미자가 출연했다.이미자는 “‘동백아가씨’가 33주 동안 1위를 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왜색이 짙다고 금지곡이 됐다. 너무 가슴이 아팠다”고 밝혔다.
이어 “22년 뒤 금지곡 조치가 풀렸다”면서 “사실 무대 위에선 끌려갈 각오로 불렀었다”고 말했다.
이미자는 1941년 10월 30일 생으로, 올해 나이 79세다.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해 1960년대~1970년대 가요계의 여제로 불리며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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