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보이스퀸’ 에일리./ 사진제공=JG엔터테인먼트

가수 에일리가 보컬 여왕의 품격을 자랑했다.

에일리는 지난 21일 처음 방송된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에 출연해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에일리는 암전된 무대에서 깜짝 등장해 ‘보여줄게’로 파워풀하게 무대를 꾸몄다.

에일리의 ‘보여줄게’는 가장 사랑 받은 오디션 곡으로 뽑히는가 하면, ‘보이스퀸’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정도로 주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노래.

특히 에일리는 “주부님들을 응원하러 나오게 됐다. 다음 참가자분은 부담 느끼지 말고 공연을 즐기면서 긴장을 풀기를 바란다. ‘보이스퀸’을 통해 완전히 달라진 주부님들의 모습을 기대하겠다”며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에일리는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비롯해 솔로곡 ‘보여줄게’ ‘U&I'(유앤아이)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 남녀노소를 불문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보이스퀸’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에일리는 전국투어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겨울에는 역시 에일리’라는 타이틀에 맞게 12월 초 겨울 시즌 송으로 팬들을 만날 것을 예고했다. 따뜻한 느낌과 에일리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더해진 곡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일리의 ‘I AM : RE-BORN'(아이 엠 : 리-본)은 오는 12월 7일 인천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12월 14일 광주, 12월 24일 수원, 12월 25일 대구, 12월 28일 성남, 12월 31일 대전, 1월 5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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