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박정아.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정아가 뮤지컬부터 드라마까지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박정아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TV CHOSUN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에 특별 출연한다. ‘레버리지’는 이로운 사기꾼들이 법망 위에서 노는 범법자들을 잡는 케이퍼 드라마다. 박정아는 미사 건설 대표 최세리 역으로 등장한다.최세리는 시크하고 우아한 카리스마를 지닌 건설사 대표이자 의문스러운 금괴 사건의 배후에 있는 인물. 금괴 사건을 조사하는 황수경(전혜빈 분)과 팽팽하게 대립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박정아는 2001년 그룹 쥬얼리로 연예계에 데뷔해 시원한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4년 ‘남자가 사랑할 때’를 통해 연기자 활동을 시작,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웃어라 동해야’ ‘내 딸 서영이’ ‘오 나의 귀신님’ ‘화려한 유혹’ ‘내 남자의 비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 라디오 DJ 활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출연 소식을 알렸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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