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서예진 기자]’프로듀스 101′ 시즌 1~4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투표 결과를 조작해 특정 후보자에게 이익을 준 혐의(사기·업무방해 등)로 구속된 안준영 PD와 김용범 CP(총괄 프로듀서)가 구속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14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검찰에 송치되는 안준영 PD
이들이 검찰에 송치된 뒤, 경찰은 CJ ENM의 윗선 수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10여명을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중에는 CJ ENM 고위 관계자 등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