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아스트로 / 사진제공=판타지오뮤직

그룹 아스트로(ASTRO)가 몽환적인 분위기의 옴므파탈로 변신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지난 13일 아스트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6집 앨범 ‘블루 플레임(BLUE FLAME)’의 두 번째 콘셉트가 담긴 ‘더 스토리(THE STORY)’ 버전 티저 이미지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더 북(THE BOOK)’버전에서 ‘책 읽어주는 남자’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지적인 섹시함을 뽐낸 아스트로가 ‘더 스토리’ 버전에서는 ‘책 속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변신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1다. 무엇보다 공개된 사진 속 아스트로의 모습은 지난 ‘All Night’(전화해)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준 싱그럽고 화사한 모습과 대비돼 눈길을 끈다.

그룹 아스트로 / 사진제공=판타지오뮤직

톤 다운된 컬러의 의상에 체인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아스트로의 모습은 매혹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했다. 이어 아스트로는 다크한 푸른 꽃을 들고 암담함과 슬픔이 느껴지는 표정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치명적인 눈빛과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해 아스트로만의 ‘몽환파탈’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세련되면서도 몽환적인 섹시함이 가득한 아스트로의 모습은 이번 앨범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뿐만 아니라 외적인 변화와 더불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예고한 아스트로의 타이틀곡 ‘블루 플레임(Blue Flame)’을 향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아스트로의 ‘블루 플레임’ 전곡 음원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