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허각. / 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가수 허각의 콘서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부산에서도 추가 공연을 열기로 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8일 “허각이 전국투어 ‘공연각’의 개최지로 부산을 추가했다. 허각은 내년 1월 11일 오후 6시 부산 MBC 드림홀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공연 예매는 지난 6일부터 멜론티켓에서 진행 중이다.허각은 지난해 말 개최한 콘서트 ‘폴 인 러브(Fall In Love)’ 이후 1년여 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엔 대구와 대전 등 전국 투어로 공연을 확대했다.

오는 9일과 10일 서울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에는 가수 홍진영, 백아연, 정은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층 볼거리가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각은 정은지와 듀엣 호흡을 맞춘 신곡 ‘이별은 늘 그렇게’를 이번 콘서트에서 부른다고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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