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성주는 2주 연속 스튜디오를 찾은 조성원 팀장을 반기며 "(인기를) 피부로 많이 느끼시지 않냐?"고 묻는다. 조성원 팀장은 "아직까지는 TV에 나오는 제 모습이 어색해서 잘 못 보겠더라"며 겸손해한다. 그러자 김희철은 "스튜디오와 현장 중 어디가 더 어색하냐?"고 질문하는데, 조성원 팀장은 "스튜디오가 더 그렇다"고 답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이때 김성주는 "누가 불편하게 했냐?"며 장난스럽게 묻고, 조성원 팀장은 김동현을 쓱 바라보면서 "(특임대가) 빨리 떨어졌다고 하셔서…"라고 뒤끝(?)을 작렬한다. 김동현은 곧장 "아니, 그건 사실이니까"라며 역공을 퍼부어 조성원 팀장을 진땀 흘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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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육군X해병대' 연합의 마지막 주자인 이어진, 조아라, 그리고 '707X특전사' 연합의 전민선, 김지은은 건물 벽에 설치된 30m 줄사다리를 미친 듯이 오르면서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친다. 이를 본 조성원 팀장은 "저렇게 움직이는 줄사다리는 팔과 복근에 힘이 더 많이 들어가서 쉽지 않다"라고 설명한다. 김희철과 츄는 "아, 무섭겠다", "공포감이 장난 아닐 텐데…"라며 과몰입한다. 과연 '연합 인질 구출 작전'에서 승리해 4강전 베네핏을 가져갈 연합 부대가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강철부대W'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013%(수도권 유료방송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3.6%까지 치솟았다. 또한 타깃 시청률인 '남녀2049'에서도 1.1%로 이날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중 전체 1위에 오르며 무려 6주간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TV 비드라마 화제성'(11월 12일 기준) 8위, 'TV-OTT 검색 반응 TOP10'(10월 5주 차) 8위에 랭크되면서 무려 7주간 '차트 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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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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