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전 세계 37개국에 판매됐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시사회 이후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82년생 김지영’은 해외 각지 관계자들의 극찬 속 호주, 홍콩,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태국 등 전 세계 37개국에 판매됐다. 싱가포르 배급사 관계자는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와 뛰어난 연기가 인물들을 살아있는 캐릭터로 만들어줬다”고 평가했다. 선판매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동시기 개봉을 추진으로, 영화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