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웹 예능 ‘아날로그 트립’ 스틸컷. /사진제공=SM C&C

그룹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바뀐 배낭과 함께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로 향한다. 웹 예능 ‘아날로그 트립’에서다.

지난 방송에는 2002년으로 돌아가 여행을 떠나게 된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인도네시아 여행기가 펼쳐졌다.23일 방송되는 ‘아날로그 트립’에서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는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바뀐 배낭 안에 든 물품들을 토대로 각자의 역할을 정해 여행 계획을 세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여행 경비를 발견한 뒤 예상치 못한 이유를 대며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을 총무로 추천했다. 이어 다른 멤버들도 사진 담당부터 응급, 식량, 기타, 여행 가이드 등 각자에게 맞는 역할을 정했다.

이어 공항에 도착한 멤버들은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한 채 여행의 설렘을 나눴다. 이들은 렌터카 대여를 시작으로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해 나갔다. 또한 여섯 남자는 이번 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인 보로부두르 사원으로 떠났다. 설렘과 함께 보로부두르 사원에 도착한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위기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특히 유노윤호는 멘붕에 빠져 평소와 다른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멤버들을 위기에 빠뜨린 상황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아날로그 트립’은 23일 밤 10시 공개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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