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방송되는 ‘어서 말을 해’에는 안영미가 출연해 MC 박나래와 19금 어록 배틀을 벌인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영미는 퀴즈가 진행될 때마다 농도 짙은 멘트를 선보이며, MC 전현무를 비롯한 말 선수들을 안절부절못하게 했다. 특히 같은 팀인 방송인 붐은 자체 모자이크를 하며 “지금까지 녹화분은 사진으로 나갈 것”이라며 안영미를 진정시켰다.
안영미의 드립에 박나래는 “오늘 방송이 인터넷으로 나가는가?”라며 당황했다. 또 안영미는 애장품으로 한 번 더 녹화장을 발칵 뒤집히게 했다. 그의 애장품을 목격한 MC 이진혁은 “선물을 보는 순간, 3초간 정적이 흘렀다”며 충격에 빠졌다.
이에 박나래는 “이건 압수다”라며 그의 애장품에 욕심을 내는 데 이어 “넌 아래위도 없는가?”라며 MC 김정난까지 애장품 쟁탈전에 합세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