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광주요

한국 전통 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오는 9일 ‘방탄소년단(BTS) 홍매화 시리즈’를 출시한다.

‘BTS 홍매화 시리즈’는 광주요가 방탄소년단의 미니음반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색깔과 문양을 적용한 제품이다. 제품 표면에 새겨진 매화는 긴 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으로 고결한 의지와 강인한 정신력, 맑은 마음을 상징한다.‘BTS 홍매화 시리즈’는 매화 문양이 적용된 머그와 평접시 2종, 청아한 구슬 소리가 나는 소리잔, 핑크 컬러가 입혀진 1인 면기 세트(면기·찬기·수저받침· 옻칠수저세트)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9일부터 광주요 서울 가회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정식 판매되며 4일 오전 11시부터 커머스 플랫폼 위플리(Weply)에서 선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BTS 홍매화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광주요 가회점에서는 9일 오전 10시부터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BTS 홍매화 시리즈’를 가장 먼저 실물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9일부터 13일까지, 가회점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BTS 홍매화 시리즈’의 출시를 기념해 제작한 특별 기프트백을 증정할 계획이다.

광주요의 관계자는 “음악으로 우리 문화를 전파하는 방탄소년단과 우리 도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며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음반 커버의 하트 라인을 따라 피어난 매화 문양에 방탄소년단이 지닌 희망의 힘과 긍정의 메시지를 담아 제작했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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