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12~13일 방송되는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는 2010년 시작해 매년 명절마다 사랑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육대’는 10주년인 만큼 파격적인 편성을 자랑한다. 양일에 걸쳐 오후 4시 40분부터 3시간 동안 방송된다.라인업도 화려하다. 스트레이키즈, 아스트로, 펜타곤, AB6IX(에이비식스), CIX, NCT 127, SF9 등 보이그룹과 공원소녀, 모모랜드, 아이즈원,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위키미키, 이달의소녀, 트와이스, ITZY(있지) 등 걸그룹이 대거 출전한다. 메인진행은 전현무와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 다현 등이 맡는다.
이 밖에도 약 600만 구독자를 보유한 MBC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의 인기 콘텐츠인 ‘오분순삭’을 TV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14일 밤 12시 45분 방송되는 추석특집 ‘오분순삭’에서는 ‘지붕뚫고 하이킥’ ‘무한도전’ ‘아빠 어디가’ 등의 대표 에피소드를 한 번에 몰아볼 수 있다.
가슴 따뜻한 추석특선 영화들도 기다리고 있다. 오는 13일에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말모이’(오후 8시 20분)를 방영한다. 15일 오후 10시 30분에는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증인’이 전파를 탄다. ‘증인’은 변호사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진실만을 말하는 순수한 소녀를 통해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포스터./사진제공=MBC
MBC가 아이돌을 전면에 내세운 추석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0주년을 맞이한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와 그룹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감상할 수 ‘ALL ABOUT BTS’이다.12~13일 방송되는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는 2010년 시작해 매년 명절마다 사랑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육대’는 10주년인 만큼 파격적인 편성을 자랑한다. 양일에 걸쳐 오후 4시 40분부터 3시간 동안 방송된다.라인업도 화려하다. 스트레이키즈, 아스트로, 펜타곤, AB6IX(에이비식스), CIX, NCT 127, SF9 등 보이그룹과 공원소녀, 모모랜드, 아이즈원,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위키미키, 이달의소녀, 트와이스, ITZY(있지) 등 걸그룹이 대거 출전한다. 메인진행은 전현무와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 다현 등이 맡는다.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스틸./사진제공=MBC
신설 종목들도 눈에 띈다. 지난달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촬영을 마친 ‘아육대’는 육상, 양궁, 씨름 등의 전통적 종목을 비롯해 승마, 승부차기, 투구 등의 신규종목과 배틀그라운드(PUBG) 중심의 e스포츠 대결을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 멍 때리기 대회 등 이색대결도 열린다.특히 소문으로만 듣던 아이돌들의 배틀그라운드 실력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규 종목 투구에는 레드벨벳의 슬기, 아이즈원의 장원영, ITZY(있지)의 예지 등이 참여했다.‘ALL ABOUT BTS’ 로고(위쪽), 그룹 방탄소년단./사진제공=MBC, 빅히트엔터테인먼트
‘ALL ABOUT BTS’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3년 데뷔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MBC에 출연했던 예능 영상과 공연,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 등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지금과는 다른 방탄소년단의 앳되고 풋풋한 모습들은 팬들에게는 추억을, 방탄소년단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2일 밤 11시 55분, 13일 밤 12시 30분 방송된다.이 밖에도 약 600만 구독자를 보유한 MBC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의 인기 콘텐츠인 ‘오분순삭’을 TV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14일 밤 12시 45분 방송되는 추석특집 ‘오분순삭’에서는 ‘지붕뚫고 하이킥’ ‘무한도전’ ‘아빠 어디가’ 등의 대표 에피소드를 한 번에 몰아볼 수 있다.
가슴 따뜻한 추석특선 영화들도 기다리고 있다. 오는 13일에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말모이’(오후 8시 20분)를 방영한다. 15일 오후 10시 30분에는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증인’이 전파를 탄다. ‘증인’은 변호사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진실만을 말하는 순수한 소녀를 통해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