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팬들은 평소 환경에 관심을 나타낸 RM을 위해 한강 자연성 회복, 기후변화 대응, 미세먼지 저감 등 효과를 기대하며 조팝나무 1250그루를 심어 숲을 만들었다.팬들은 이 숲을 위해 RM이 태어난 날인 1994년 9월 12일을 뜻하는 199만4000원과 912만원의 합산 금액 1111만4000원을 기부했다.
‘RM 숲 1호’를 처음 제안한 팬 허니주니(NAMU JOON)는 연합뉴스를 통해 “RM 숲 1호를 조성하는 활동에 국내외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2020년에도 RM 숲 2호를 조성해 숲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맑고 신선한 공기와 쉼터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장기 휴식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RM 숲 1호’를 조성한 팬들./ 사진제공=서울환경운동연합
서울환경운동연합은 그룹 방탄소년단 RM을 축하하고자 팬 250여 명이 지난달 31일 서울 잠실 한강공원 만남의광장 시계탑 앞에서 ‘RM 숲 1호’를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팬들은 평소 환경에 관심을 나타낸 RM을 위해 한강 자연성 회복, 기후변화 대응, 미세먼지 저감 등 효과를 기대하며 조팝나무 1250그루를 심어 숲을 만들었다.팬들은 이 숲을 위해 RM이 태어난 날인 1994년 9월 12일을 뜻하는 199만4000원과 912만원의 합산 금액 1111만4000원을 기부했다.
‘RM 숲 1호’를 처음 제안한 팬 허니주니(NAMU JOON)는 연합뉴스를 통해 “RM 숲 1호를 조성하는 활동에 국내외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2020년에도 RM 숲 2호를 조성해 숲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맑고 신선한 공기와 쉼터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장기 휴식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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