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김고은(왼쪽), 정해인./ 사진제공=SBS

SBS가 13일 “배우 김고은, 정해인이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방송되는 SBS 파워FM(107.7MHz) ‘컬투쇼’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커플 김고은, 정해인이 출연한다.두 사람은 ‘유열의 음악앨범’ 촬영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영화 속 낭만적인 감성을 고스란히 전할 전망이다.

라디오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두 사람이 이날 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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