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지난 19일 공개된 새 티저 영상은 ‘이웃집 사람들이 또 이사를 갔다’는 자막과 함께, 집 안에 걸려 있던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서서히 사라져가는 서글픈 풍경으로 시작된다. 그 뒤로 동네 주민들의 “빈 집들이 열 세 집인가 열 네 집인가 되는 것 같어” “싹 젊은 사람들이 나가뿌고, 늙은 노인들뿐여”라는 쓸쓸한 말이 이어진다.하지만 ‘올 여름, 우리 옆집에 따뜻한 이웃이 찾아옵니다’라는 자막이 뜨며 분위기가 반전된다. 시골 마을에 등장한 ‘새로운 이웃’들의 모습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처음으로 나타난 이웃인 배우 전인화는 “오, 세상에”라며 시골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한다. ‘40대 싱글남 콤비’ 은지원과 김종민은 다정하게 마당을 함께 거닐며 즐거운 한때를 만끽한다. 24세 청년 배우 조병규는 개울가에서 반려견을 데리고 천진난만하게 장난을 친다. 이에 ‘자연스럽게’의 새로운 이웃들이 보여줄 각양각색 ‘시골 라이프’가 기대된다. 이들이 온 이후, 한 어르신은 “아, 와서 살면 좋지”라는 한결 들뜬 목소리를 말한다.
‘자연스럽게’는 ‘단돈 천원에 분양 받는 시골마을 세컨드 하우스’라는 콘셉트로, 쉼표 없는 각박한 도시의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전할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3일 밤 9시 첫 방송.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자연스럽게’ 티저. /사진제공=MBN
MBN 새 예능 ‘자연스럽게’의 감성 콘셉트 티저가 공개했다.지난 19일 공개된 새 티저 영상은 ‘이웃집 사람들이 또 이사를 갔다’는 자막과 함께, 집 안에 걸려 있던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서서히 사라져가는 서글픈 풍경으로 시작된다. 그 뒤로 동네 주민들의 “빈 집들이 열 세 집인가 열 네 집인가 되는 것 같어” “싹 젊은 사람들이 나가뿌고, 늙은 노인들뿐여”라는 쓸쓸한 말이 이어진다.하지만 ‘올 여름, 우리 옆집에 따뜻한 이웃이 찾아옵니다’라는 자막이 뜨며 분위기가 반전된다. 시골 마을에 등장한 ‘새로운 이웃’들의 모습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처음으로 나타난 이웃인 배우 전인화는 “오, 세상에”라며 시골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한다. ‘40대 싱글남 콤비’ 은지원과 김종민은 다정하게 마당을 함께 거닐며 즐거운 한때를 만끽한다. 24세 청년 배우 조병규는 개울가에서 반려견을 데리고 천진난만하게 장난을 친다. 이에 ‘자연스럽게’의 새로운 이웃들이 보여줄 각양각색 ‘시골 라이프’가 기대된다. 이들이 온 이후, 한 어르신은 “아, 와서 살면 좋지”라는 한결 들뜬 목소리를 말한다.
‘자연스럽게’는 ‘단돈 천원에 분양 받는 시골마을 세컨드 하우스’라는 콘셉트로, 쉼표 없는 각박한 도시의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전할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3일 밤 9시 첫 방송.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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