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미스트롯트9 전국투어 콘서트’

‘미스트롯트9 전국투어 콘서트’가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지난 6일 대구보건대 인당아트홀, 7일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미스트롯트9 전국투어 콘서트’가 열렸다. ‘흥부자’로 통하는 김양부터 한담희, 장서영, 한가빈, 장하온, 우현정, 이승연, 김은빈까지 8명의 메인 출연진과 스페셜 게스트 공소원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탁월한 실력과 무한 매력을 발산하며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가수 김양



TV 경연 프로그램에서는 결승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제작진의 완성도 높은 구성과 짜임새 있는 무대 연출로 더욱 빛을 발했다. 노래, 안무, 퍼포먼스, 협업까지 몇 달 동안 구슬땀을 흘렸던 그녀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대구와 대전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가 이어졌다.공연이 끝난 후에는 출연자들 모두 자발적인 팬 사인회 참여로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가수들은 음반 판매금 전액을 아인하우스(구.환희애육원)에 기부하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아동들에게 꿈과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며 선행을 실천했다. ‘미스트롯트9 전국 투어 콘서트’는 공연하는 전 지역에서 선행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미스트롯트9 전국투어 콘서트’

‘미스트롯트9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13일 울산, 14일 창원, 20일 익산, 21일 밀양, 27일 부천, 28일 구미, 8월 4일 부산, 10일 춘천에서 열리고 남양주, 여주 등을 거쳐 9월 중 서울에서 뜨거운 트롯트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