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카페에서 만난 ‘봄밤’ 한지민, 정해인. /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한지민과 정해인의 설렘 가득한 만남이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에서 포착됐다.

‘봄밤’ 17-18회에서는 이정인(한지민 분)과 유지호(정해인 분)이 시선을 떼지 못하는 눈맞춤과 함께 서로를 향한 따뜻한 미소를 주고받는 순간으로 안방극장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지난 방송에서 이정인은 유지호에게 그의 모든 것을 끌어안겠다는 의지를 내보이며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 유지호 역시 그녀를 향한 변함없는 감정을 고백하며 점점 더 가까워졌다.

이런 가운데 이정인과 유지호가 서로를 향한 오롯한 시선을 주고받는 순간이 포착됐다. 작은 카페에서 찻잔을 사이에 둔 채 마주앉은 두 사람의 여유로운 시간에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진다.

서로만을 바라보는 이정인과 유지호의 표정에서는 애틋한 마음이 느껴져 더욱 심장을 간질인다. 두 사람이 환하게 웃으며 마주한 모습은 그동안 끌리는 감정을 애써 숨긴 채 마음앓이를 하던 이정인과 유지호의 직진 로맨스가 시작됨을 짐작하게 한다.

주변의 걱정 어린 시선이 이어지며 앞으로의 로맨스가 순탄치 않을 것임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들의 현실 로맨스 그 다음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늦은 저녁 이정인과 유지호의 가슴 설레는 만남은 오는 19일 오후 8시 55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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