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16일 방영된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16일 방송된 MBC 음악 예능 ‘복면가왕’에서 가수 JK 김동욱이 ‘영계백숙’의 가면을 벗었다.

JK 김동욱은 ‘나이팅게일’에게 져 가면을 벗게 됐다. 나이팅게일은 JK 김동욱을 58대 41표로 이기며 104대 복면가왕으로 등극했다. 나이팅게일의 2연승이었다.두 번째 황금 가면을 받은 나이팅게일은 “나한테도 투표권이 있다면 영계백숙에게 투표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진짜 가면을 벗더라도 후회 없는 무대 하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복면가왕’에 나오기까지 4년이 걸렸다는 JK 김동욱. 그는 “가수들이 로테이션 되길 바랐다. 실력있는 사람들이 주목 받는 것이 보기 좋았다”며 ‘복면가왕’에 나오는 시간이 오래 걸린 이유를 설명했다.

뮤지컬 배우 카이는 JK 김동욱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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