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 모인 전 세계 아미(ARMY)들. 처음 보는 사이인데도 방탄소년단의 팬이라는 사실 하나로 금세 친구가 됐다. / 런던=김하진 기자

1일(현지시간) 오후 3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앞.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월드 투어 콘서트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를 앞두고 축제가 벌어졌다. 전 세계에서 모인 아미(ARMY·팬클럽)들은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는 사실 하나로금세 하나가 됐다. 나무그늘에 둘러앉아 음식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공연을 기다렸다.

방탄소년단은 1일 저녁 7시 30분 첫날 콘서트를 여는 데 이어 오는 2일에도 같은 곳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를 이어간다.
런던=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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