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가수 선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가수 선미의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21일 “금일 오후 8시 예스24, 멜론티켓에서 월드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 서울 앙코르 콘서트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고 밝혔다.선미는 지난 2월부터 전 세계 18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를 진행 중이다. 9개 도시의 북미투어에 이어 아시아투어 지역인 홍콩과 대만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도쿄 공연과 유럽투어 5개 도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선미는 최근 V앱을 통해 “유럽투어는 기대도 안했는데 정말 감사하다. 다가오는 일본 콘서트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투어를 진행하면서 앨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월드투어가 끝나면 새 앨범으로 찾아뵙고 싶다”고 신보 계획을 깜짝 공개했다.

선미는 소속사 이적 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으로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확실한 콘셉트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서울 앙코르 콘서트는 오는 6월 15일 서울 성동구 YES24 라이브 홀에서 개최된다. 월드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공연인 만큼 뜨거운 열기가 예상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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