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수상한 장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정훈 감독과 배우 김혜선, 신다은, 박진우, 안연홍, 양정아, 김정현이 참석했다.박진우는 일본 유학 때 인연이 있던 제니와 한국에서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진 후 장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강행하는 오은석을 연기한다. 박진우는 “부드럽고 착한 이미지의 전형적인 캐릭터를 깨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우는 일본 촬영을 갔던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첫날 촬영을 다 못했다. 3일치를 이틀 안에 해야 했다. 시간에 쫓겨서 촬영하게 돼서 걱정을 했다. 오늘 하이라이트를 보니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사랑에 빠진 제니(신다은)과 은석(박진우)의 결혼을 필사적으로 막으려던 장모 수진(김혜선)의 비밀이 밝혀지는 이야기. ‘강남스캔들’ 후속작으로 오는 20일 오전 8시 40분 첫 방송.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박진우가 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수상한 장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박진우가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수상한 장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정훈 감독과 배우 김혜선, 신다은, 박진우, 안연홍, 양정아, 김정현이 참석했다.박진우는 일본 유학 때 인연이 있던 제니와 한국에서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진 후 장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강행하는 오은석을 연기한다. 박진우는 “부드럽고 착한 이미지의 전형적인 캐릭터를 깨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우는 일본 촬영을 갔던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첫날 촬영을 다 못했다. 3일치를 이틀 안에 해야 했다. 시간에 쫓겨서 촬영하게 돼서 걱정을 했다. 오늘 하이라이트를 보니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사랑에 빠진 제니(신다은)과 은석(박진우)의 결혼을 필사적으로 막으려던 장모 수진(김혜선)의 비밀이 밝혀지는 이야기. ‘강남스캔들’ 후속작으로 오는 20일 오전 8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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