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추자현-우효광.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결혼식과 아들 바다의 돌잔치를 동시에 펼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3일 “추자현-우효광이 오는 29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과 돌잔치를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두 사람은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혼인신고 후에도 2년 동안 식을 치르지 않고 활동에 매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첫 아들 바다를 품에 안았다.

소속사는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인 두 사람에게 이번 결혼식은 더욱 특별하다. 결혼식을 미뤄오던 도중 아들 바다가 돌을 맞이했고, 돌잔치를 준비하다가 두 사람의 결혼식까지 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자현과 우효광, 그리고 바다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