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이천희./ 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이천희가 오는 7일 오후 4시에 특허청이 방송하는 ‘4시! 특허청’ 100회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천희는 KBS 사극 ‘대왕 세종’에서 장영실 역을 했으며 직접 발명한 휴대용 조립식 의자를 특허출원하는 등 특허와 관계가 있는 연예인이다.방송 촬영은 강원도 원주 하이브로우컴퍼니에서 했다. 하이브로우컴퍼니는 이천희가 자신의 친동생과 경영하는 회사다.

녹화장에서 ‘발명의 날이 언제인지, 지정이유가 무엇인지’를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천희는 “발명의 날은 자신의 생일날(2월 19일)과 같은 19일이고, 가정의 달인 5월에 속해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문종과 장영실이 세계 최초로 발명한 측우기를 세종대왕이 국민에게 공포한 날”이라고 정확하게 덧붙여 환호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4시! 특허청’은 지난해 12월 10일 처음 방송된 이후 매일 오후 4시 특허청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게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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