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일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는 민환과 아내 율희가 최민환의 연예계 선배를 만나 육아 비법을 전수받는다.이날 두 부부는 키즈 카페에서 육아 고수인 선배와 만남을 가진다. 반가운 인사도 잠시, 선배는 초보 부부인 민환과 율희에게 아이를 키울 때 타협해서는 안 되는 것들을 강조하며 육아 고수의 면모를 드러낸다. 울던 재율이도 선배 품에 안기자 금방 그치는 모습을 보여 두 부부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며칠 후 선배는 아이의 옷과 신발을 재율에게 물려주기 위해 민환의 집에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도 그는 육아와 관련된 노하우를 풀어 부부의 존경을 받는다.
하지만 손님을 위해 음식을 챙겨 온 어머니의 합류 이후 민환이 표정이 급격하게 어두워져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