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낙서 아티스트 미스터 두들/사진제공=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4300만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낙서 천재 아티스트 미스터 두들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 등장한다. 그는 “‘마리텔 V2’을 ‘두들 월드’로 수놓을 것”이라는 당찬 포부와 함께 ‘코리아’와 ‘두들’을 조합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과연 미스터 두들의 펜 끝에서 완성되는 ‘두들 월드’의 모습이 어떨지 궁금증을 상승시키고 있다.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마리텔 V2’에서는 세계적인 낙서 아티스트이자 팝 아티스트인 미스터 두들이 진정한 ‘낙서 아트’의 매력을 전한다. 낙서 천재의 이상하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두들 월드’는 시청자들과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미스터 두들은 즉석에서 스태프가 입고 있는 하얀 티셔츠를 귀여운 캐릭터로 채워 실력자의 면모를 뽐냈다. 그는 방송 시작 후 실시간 소통에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따님~ 도와줘~”라며 안유진을 소환한다. 미스터 두들은 안유진의 도움을 받아 ‘두들 월드’ 속에 ‘한국’에 대한 이미지들을 거침없이 채워 넣었다.

미스터 두들은 본격적으로 ‘라이브 낙서’를 선보여 감탄을 불렀다. 대화 없이 이어지는 미스터 두들의 끊임없는 낙서들의 향연에 진정할 슬로 콘텐츠의 매력을 알게 된 시청자들은 ‘셔누야 보고 있니?’라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주 새로운 출연자 미스터 두들과 김수미, 정유미와 함께 새로운 콘텐츠 방송을 선보일 ‘마리텔 V2’에서는 어떤 다양한 콘텐츠 방송들이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마리텔 V2’에서는 시즌 1과 다르게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하고 있다.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을 필두로 모인 ‘마리텔 가족’들이 ‘마리텔 저택 주인님’이 정해준 기부금을 모으고 무사히 저택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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