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집사부일체’/사진제공=SBS

SBS ‘집사부일체’에서 양희은 사부의 도플갱어(?)가 등장한다.

오는 14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는 새로운 인물이 깜짝 등장한다. 그는 외모는 물론 목소리, 식성, 사소한 습관까지도 양희은 사부와 닮아 있었다. 멤버들은 “사부가 두 명이 있는 것 같다”라며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다.거침없는 성격까지 똑 닮은 양희은 사부의 도플갱어는 사부에 대한 폭로를 서슴지 않았다. 어린 시절 겁 없는 장난을 일삼았던 화려한 전적(?) 폭로, 그리고 “눈치가 없다” “왜 이렇게 건방지냐”라며 사부에게 돌직구를 날려 멤버들을 당황케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양희은은 멤버들을 위해 특별한 집밥을 준비했다. 봄 내음 가득한 한상차림에 멤버들은 “냄새부터 맛있다” “한 입만 먹어도 행복할 것 같다”며 연신 감탄했다. 식사를 시작하자 멤버들은 게 눈 감추듯 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지켜보던 사부를 뿌듯하게 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