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장재인 콘서트 ‘불온전 느와르’ 스틸컷 / 사진제공=뉴에라프로젝트

가수 장재인이 올해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장재인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불온전 느와르’를 개최했다.예매 시작 10초 만에 전석 매진된 ‘불온전 느와르’는 문화 큐레이터로도 활동 중인 가수 윤종신이 큐레이팅한 16번째 공연으로 장재인의 라이브 공연과 팬미팅, 사인회 등이 결합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날 장재인은 지난달 발매한 신곡 ‘괜찮다고 말해줘’를 비롯해 다양한 곡들을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로 선보였다. 특히 자신의 노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들리 라이브로 랩까지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공연을 마친 후에는 사연 이벤트와 재인타임(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시간), 애장품 증정, 다양한 퀴즈 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재인은 “오랜만에 진행하는 단독 공연이라 긴장도 많이 됐는데 관객 분들이 보내주시는 뜨거운 성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뜻깊은 추억을 쌓은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공연으로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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