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임시완 / 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임시완이 영화 ‘보스턴 1947’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플럼액터스 관계자는 1일 텐아시아에 “임시완이 ‘보스턴 1947’ 출연을 제안 받았다”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지금은 OCN ‘타인은 지옥이다’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상반기, 촬영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보스턴 1947’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을 연출한 강제규 감독이 ‘장수사회'(2015)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작품으로, 1947년 보스턴 국제 마라톤 대회를 배경으로 한다.

임시완은 보스턴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한 실존 인물 서윤복 역 출연을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정우가 손기정, 배성우가 남승용 역으로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달 27일 전역한 임시완은 OCN 드라마틱 시네마 두 번째 작품 ‘타인은 지옥이다’를 복귀작으로 확정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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