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작품 이야기에 앞서 각자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홍종현은 “내가 원래 낯을 많이 가린다. 그런데 청아누나한테는 그런 게 없었다. 지인들에게 들었던 것보다 더 착해서 놀랐다”며 엄지를 들었다. 이에 이청아는 “전 작품에서 보여준 악역의 모습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영화에서 순둥한 모습을 보고 놀랐다”며 “이 친구의 매력은 아직 시작도 안된 것 같다”고 극찬했다.‘다시, 봄’은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씩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는 ‘타임 리와인드’ 영화다. 이에 최화정이 “만약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면 언제가 떠오르느냐”고 질문하자 홍종현은 “어렸을 때 연기를 꿈꾸면서 희망찬 생활을 했던 과거가 떠오른다”고 회상했다.
홍종현은 영화에 대해 “원작의 스토리라인은 가져왔지만 서정적인 색채가 덧입혀졌다. 포스터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며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한 청취자는 “웹툰을 보고 영화를 보는 게 재미있을까요, 영화를 보고 웹툰을 보는 게 재밌을까요?”라고 질문했고 홍종현은 “둘 다 재밌을 거다. 여러 번 반복해도 재미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 청취자는 “울산에서 서울에 올라와 길을 찾고 있는데 홍종현이 친절하게 알려줘 기억이 난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애완견을 산책 시키던 와중에 길을 물어보시기에 역 앞까지 데려다준 기억이 난다”며 훈훈한 매력까지 더했다.방송을 들은 청취자들은 “따뜻한 날씨에 홍종현 목소리 너무 잘 어울린다” “두 분 케미 너무 좋은 듯. 영화도 너무 기대돼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라디오 들었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다시, 봄’은 오는 4월 18일 개봉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최화정의 파워 타임’ 배우 홍종현, 이청아 / 사진제공=SBS라디오
26일(오늘)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영화 ‘다시, 봄’ 주연배우 홍종현과 이청아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서로 칭찬을 주고받는 완벽한 토크 케미는 물론 홍보 요정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작품 이야기에 앞서 각자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홍종현은 “내가 원래 낯을 많이 가린다. 그런데 청아누나한테는 그런 게 없었다. 지인들에게 들었던 것보다 더 착해서 놀랐다”며 엄지를 들었다. 이에 이청아는 “전 작품에서 보여준 악역의 모습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영화에서 순둥한 모습을 보고 놀랐다”며 “이 친구의 매력은 아직 시작도 안된 것 같다”고 극찬했다.‘다시, 봄’은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씩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는 ‘타임 리와인드’ 영화다. 이에 최화정이 “만약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면 언제가 떠오르느냐”고 질문하자 홍종현은 “어렸을 때 연기를 꿈꾸면서 희망찬 생활을 했던 과거가 떠오른다”고 회상했다.
홍종현은 영화에 대해 “원작의 스토리라인은 가져왔지만 서정적인 색채가 덧입혀졌다. 포스터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며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한 청취자는 “웹툰을 보고 영화를 보는 게 재미있을까요, 영화를 보고 웹툰을 보는 게 재밌을까요?”라고 질문했고 홍종현은 “둘 다 재밌을 거다. 여러 번 반복해도 재미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 청취자는 “울산에서 서울에 올라와 길을 찾고 있는데 홍종현이 친절하게 알려줘 기억이 난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애완견을 산책 시키던 와중에 길을 물어보시기에 역 앞까지 데려다준 기억이 난다”며 훈훈한 매력까지 더했다.방송을 들은 청취자들은 “따뜻한 날씨에 홍종현 목소리 너무 잘 어울린다” “두 분 케미 너무 좋은 듯. 영화도 너무 기대돼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라디오 들었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다시, 봄’은 오는 4월 18일 개봉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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