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과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이준호는 사형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변호사가 된 남자 ‘최도현’ 역을, 신현빈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전직 열혈 기자이자 도현의 친구 ‘하유리’ 역을, 남기애는 어느 날 갑자기 도현의 사무실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고스펙 사무보조 ‘진여사’ 역을 맡았다.
이 가운데 ‘자백’ 측은 18일 이준호(최도현 역)와 신현빈(하유리 역), 남기애(진여사 역)의 첫 만남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남기애의 등장에 당황한 이준호와 신현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 앞에서 각종 자격증을 어필하는 남기애의 모습을 통해 그가 의뢰인으로서 변호사 사무실에 방문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예측할 수 있다.여유만만한 남기애의 모습과 달리 안절부절 하는 신현빈의 모습도 관심을 끈다. 신현빈은 마치 주님께 기도를 올리듯 양손을 마주잡고 이준호를 향해 슈렉 고양이 같은 눈빛을 보내고 있다. 이에 남기애도 가지런히 두 손을 모으고 이준호를 빤히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공손 배틀’을 벌이는 듯 보여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세 사람이 무슨 상황에 놓인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본 스틸은 극중 최도현과 하유리가 진여사와 첫 대면하게 되는 장면을 담은 것으로 진여사가 도현의 변호사 사무실에 사무보조로 입사를 희망하는 모습이다. 반백수 상태로 도현의 사무실에 빌붙어 지내던 유리에게 진여사의 출현은 엄청난 위협이 될 예정. 이에 유리와 진여사가 도현의 신임을 얻기 위해 벌이는 신경전이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자백’ 측은 “극중 신현빈과 남기애가 이준호의 재판 승소를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성별과 연령, 직업은 물론 캐릭터까지 제각각인 세 사람이 만들어낼 가족 같은 케미스트리가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특히 세 배우의 조합은 묵직한 장르물인 ‘자백’에서 쉼표 같은 역할이다”라고 밝혔다.
‘자백’은 오는 3월 23일 토요일 오후 9시에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자백’ 현장 스틸 / 사진제공=tvN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 이준호·신현빈·남기애의 면접 현장이 공개됐다.‘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과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이준호는 사형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변호사가 된 남자 ‘최도현’ 역을, 신현빈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전직 열혈 기자이자 도현의 친구 ‘하유리’ 역을, 남기애는 어느 날 갑자기 도현의 사무실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고스펙 사무보조 ‘진여사’ 역을 맡았다.
이 가운데 ‘자백’ 측은 18일 이준호(최도현 역)와 신현빈(하유리 역), 남기애(진여사 역)의 첫 만남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남기애의 등장에 당황한 이준호와 신현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 앞에서 각종 자격증을 어필하는 남기애의 모습을 통해 그가 의뢰인으로서 변호사 사무실에 방문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예측할 수 있다.여유만만한 남기애의 모습과 달리 안절부절 하는 신현빈의 모습도 관심을 끈다. 신현빈은 마치 주님께 기도를 올리듯 양손을 마주잡고 이준호를 향해 슈렉 고양이 같은 눈빛을 보내고 있다. 이에 남기애도 가지런히 두 손을 모으고 이준호를 빤히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공손 배틀’을 벌이는 듯 보여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세 사람이 무슨 상황에 놓인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본 스틸은 극중 최도현과 하유리가 진여사와 첫 대면하게 되는 장면을 담은 것으로 진여사가 도현의 변호사 사무실에 사무보조로 입사를 희망하는 모습이다. 반백수 상태로 도현의 사무실에 빌붙어 지내던 유리에게 진여사의 출현은 엄청난 위협이 될 예정. 이에 유리와 진여사가 도현의 신임을 얻기 위해 벌이는 신경전이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자백’ 측은 “극중 신현빈과 남기애가 이준호의 재판 승소를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성별과 연령, 직업은 물론 캐릭터까지 제각각인 세 사람이 만들어낼 가족 같은 케미스트리가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특히 세 배우의 조합은 묵직한 장르물인 ‘자백’에서 쉼표 같은 역할이다”라고 밝혔다.
‘자백’은 오는 3월 23일 토요일 오후 9시에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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