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1919 유관순’ 해외 만세운동 영상 자료/사진제공=영화의 온도

유관순과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1919 유관순’이 오늘(14일) 개봉하는 가운데 ’해외 만세 영상’을 공개했다.

유관순과 함께 독립을 외쳤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3.1 운동 100주년 기념작 ‘1919 유관순’은 오늘(14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이 작품은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로부터 공식 후원을 받은 작품이다.개봉 기념으로 공개된 ‘해외 만세 영상’에는 해외 유학생들의 남다른 열정이 담겨있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먼 타국에서도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 직접 핸드프린팅으로 유관순 열사의 모습을 만들어가며 그날의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기도 했다.

100년 전, 대한독립을 위해 세상에 맞서기 시작한 이들의 모습을 담은 ‘1919 유관순’은 14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