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씨아 출신 김연지. / 사진제공=모스트웍스

그룹 씨야 출신 가수 김연지가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김연지는 오는 3월 3일 신곡 ‘10년이나 버티니’ 발매를 기념해 단독 팬 쇼케이스 ‘우리 다시 만나요’를 연다.소속사 모스트웍스 측은 “김연지의 새로운 싱글 ‘10년이나 버티니’ 발매를 기념하여 단독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게 됐다”며 “김연지의 지난 13년을 변함없이 함께 해주신 팬분들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팬 쇼케이스는 그룹 씨야부터 드라마 OST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김연지의 히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는 3월 8일 발매되는 신곡 ‘10년이나 버티니’는 한 여자가 이별을 맞이하여 정리하는 시간의 흐름을 현실적인 가사에 담아 표현한 곡으로, 김연지 특유의 애절한 감성 전달력이 극대화되었다.

김연지는 2006년 씨야 ‘여인의 향기’로 데뷔했으며 2010년 싱글 ‘우리 다시 만나요’로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이어 다수의 앨범과 OST를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