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붉은 청어’는 로지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오르페지오 멜로디를 시작으로 부드러운 패드 소리와 몽환적인 보컬 라인이 돋보이는 PB R&B 장르의 곡이다. ‘붉은 청어’는 상대방의 관심을 돌리는 뜻으로 사용되는 레드헤링 기법의 또 다른 단어로, 사랑을 시작하기 전 이별을 생각하게 돼 지레 겁을 먹고 대화의 주제를 돌리는 상황과 마음을 곡에 담아 표현했다.로지는 “제목을 보고 생소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들어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이라며 “사랑을 시작하기 전의 연인들이 다양한 감정을 느끼듯, ‘붉은 청어’도 눈을 감고 음악을 들었을 때 전부 다른 색이 생각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로지는 2017년부터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Fever (Medley Song)’‘you say im in love’‘Blowback’ 등 데모 음원을 꾸준히 공개하며 약 2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어 해외 매거진 나일론(NYLON)에서 예지(Yeaji), 씨피카(CIFIKA) 등과 함께 주목해야 할 아시안 아티스트로 소개됐다. 지난해 11월 미국 DJ 겸 아티스트 킴 리(KIM LEE)의 미니앨범 ‘A New Chapter’의 수록곡 ‘플라스틱 러브(Plastic Luv)’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로지 신보 이미지. 사진제공=문화인
신예 싱어송라이터 Rosy(로지)의 데뷔 싱글 ‘붉은 청어(Red Herring)’가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붉은 청어’는 로지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오르페지오 멜로디를 시작으로 부드러운 패드 소리와 몽환적인 보컬 라인이 돋보이는 PB R&B 장르의 곡이다. ‘붉은 청어’는 상대방의 관심을 돌리는 뜻으로 사용되는 레드헤링 기법의 또 다른 단어로, 사랑을 시작하기 전 이별을 생각하게 돼 지레 겁을 먹고 대화의 주제를 돌리는 상황과 마음을 곡에 담아 표현했다.로지는 “제목을 보고 생소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들어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이라며 “사랑을 시작하기 전의 연인들이 다양한 감정을 느끼듯, ‘붉은 청어’도 눈을 감고 음악을 들었을 때 전부 다른 색이 생각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로지는 2017년부터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Fever (Medley Song)’‘you say im in love’‘Blowback’ 등 데모 음원을 꾸준히 공개하며 약 2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어 해외 매거진 나일론(NYLON)에서 예지(Yeaji), 씨피카(CIFIKA) 등과 함께 주목해야 할 아시안 아티스트로 소개됐다. 지난해 11월 미국 DJ 겸 아티스트 킴 리(KIM LEE)의 미니앨범 ‘A New Chapter’의 수록곡 ‘플라스틱 러브(Plastic Luv)’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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