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신수항은 이범수, 비(정지훈), 이시언 등과 함께 이달 개봉하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 출연했다.‘라디오스타’의 MC들은 “신수항이 이범수의 집에도 자주 오는 사이””이범수의 집에 오면 아주 가관이라고 하더라”라고 소개하며 신수항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범수는 이에 대해 “남의 집에 가면 불편하니까 (수항이에게도) 편하게 있어라고 한다. 그러면 수항이가 내 집처럼 무지 편하게 있는다”며 “양말을 반 정도 벗어서 발 중간에 걸치고 집을 활보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음식을 먹으면 다른 친구들은 ‘형, 물이 어딨어요?’라고 보통 물어보는데 수항이는 ‘물 좀 주세요’라고 당당하게 물을 주문한다”고 덧붙였다.
신수항은 “남의 집의 냉장고 문을 열기가 좀 실례인 것 같아서 ‘형수님 물 좀 주세요’라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6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신수항이 ‘이범수의 픽’으로 소개됐다.신수항은 이범수, 비(정지훈), 이시언 등과 함께 이달 개봉하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 출연했다.‘라디오스타’의 MC들은 “신수항이 이범수의 집에도 자주 오는 사이””이범수의 집에 오면 아주 가관이라고 하더라”라고 소개하며 신수항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범수는 이에 대해 “남의 집에 가면 불편하니까 (수항이에게도) 편하게 있어라고 한다. 그러면 수항이가 내 집처럼 무지 편하게 있는다”며 “양말을 반 정도 벗어서 발 중간에 걸치고 집을 활보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음식을 먹으면 다른 친구들은 ‘형, 물이 어딨어요?’라고 보통 물어보는데 수항이는 ‘물 좀 주세요’라고 당당하게 물을 주문한다”고 덧붙였다.
신수항은 “남의 집의 냉장고 문을 열기가 좀 실례인 것 같아서 ‘형수님 물 좀 주세요’라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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