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아이돌 듀오 MXM. / 제공=브랜뉴뮤직

아이돌 듀오 엠엑스엠(MXM)이 첫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미주 6개 도시에서 펼쳐진 이번 투어 공연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를 시작으로 20일 저지시티(JERSEY CITY), 21일 아틀랜타(ATLANTA), 23일 휴스톤(HOUSTON), 25일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를 거쳐 26일 새너제이(SAN JOSE)를 끝으로 투어를 마무리했다.MXM은 이번 공연에서 최근 발표한 ‘KNOCK KNOCK’을 비롯해 데뷔곡인 ‘I’M THE ONE’, 두 번째 미니음반 ‘MATCH UP’의 타이틀곡 ‘다이아몬드걸’과 지난해 8월에 발표한 첫 정규음반 ‘MORE THAN EVER’의 타이틀곡 ’YA YA YA’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불렀다. 현지 팬들은 MXM 노래 대부분을 따라 부르며 호응했다고 한다.

첫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MXM은 “멀리 미국에서 MXM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좋은 기회가 돼 팬들을 직접 만나고 공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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