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세븐틴. / 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여섯 번째 미니음반 ‘유 메이드 마이 던(YOU MADE MY DAWN)’으로 해외에서도 통했다.

지난 21일 발표한 새 음반 ‘YOU MADE MY DAWN’은 국내 음원차트 1위에 이어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정상을 찍었다. 아이튠즈 음반 차트에서 미국 브라질 오스트리아 캐나다 독일 스페인 핀란드 등 19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대만 포르투갈 칠레 등 총 22개국에서 톱(TOP) 10에 진입, 해외 각지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는 아이튠즈 톱 뮤직 차트 1위에 올라 이목을 끌었으며, 현지 유명 아티스트를 제치고 톱10 내 유일한 K팝 음반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처럼 세븐틴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와 음악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홈(Home)’ 역시 싱가포르와 베트남의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핀란드 아일랜드 노르웨이 대만 등 총 16개국에서 톱10에 진입했다. 세븐틴은 6개월 만에 내놓은 이번 음반에 한층 성숙한 매력과 음악 실력을 녹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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